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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으로 개인·비즈니스 재정관리"

안병찬 CPA 'BCFi 앱' 런칭
핀테크 접목 실시간 모니터
자금 횡령 등 사고 예방 가능

한인 공인회계사(CPA)가 새로운 개념의 금융·재정관리 플랫폼을 선보여 관심을 모은다.  
 
BCFi의 대표인 안병찬 CPA는 “핀텍크 신기술 접목을 통해 흩어져 있는 금융 정보를 한 곳에 모아서 한 눈에 개인과 비즈니스의 재정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며 “이 플랫폼을 통해 건전하고 안전하게 재정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금융 계좌 잔액과 거래 내역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를 할 수 있어 자금 횡령이나 도난을 미리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BCFi 앱이 바로 열리고 거래 은행 계좌와 주식계좌 등 금융기관에 로그인하면 별도의 입력 없이 필요한 금융 및 투자 정보가 연결된다.  
 
그 후 주부는 플랫폼이 자동 생성한 가계부를, 비즈니스 업주는 손익계산서를 편하게 사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업체에 따르면, 이 앱의 서비스는 8월 31일까지 모든 사용자에게 개인 및 비즈니스 관리 서비스를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해당 기간 이후 처음 가입자들에게는 30일의 무료 사용 기간을 거쳐 무료 서비스와 유료 서비스를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눈에 띄는 기능은 SBA 융자 온라인 신청 서비스다.
 
안 대표는 “금융 관련 앱인 만큼 토큰 기술을 탑재해서 보안이 안전하다”며 “BCFi 플랫폼은 저작권 등록이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www.bcfi.u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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