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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주민에게 공정한 세금 책정"

인터뷰-쿡카운티 조세위원 4선 도전 마이크 캐보나기

마이크 캐보나기

마이크 캐보나기

쿡 카운티 조세 위원(Cook County Board of Review Commissioner) 4선 도전에 나서는 마이클 캐보나기(Michael Cabonargi•사진•51)가 지난 22일 롤링 메도우스 소재 시카고 중앙일보를 방문, 한인 커뮤니티의 지지를 당부했다.  
 
캐보나기 조세 위원은 박해달•김종갑 전 한인회장 등과 함께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이 비영리단체로 전환하는데 있어 힘을 보탠 주역 중 한 명.  
 
오하이오 마이애미 대학과 어바나-샴페인 일리노이 법대를 나온 캐보나기는 일리노이 연방 상원의원 폴 사이몬과 딕 더빈 아래서 일하며 처음 정치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05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 증권거래위윈회(SEC) 검찰로도 활동하면서 내부자 거래 및 폰지 사기 등을 적발하던 그는 2011년 쿡 카운티 팀 에반스 법원장의 지명으로 처음 조세 위원에 임명됐다. 이후 2012년, 2016년, 2018년 선거서 연이어 당선됐다.  
 
캐보나기의 주요 업무 중 하나는 재산세 산정 이의 신청 평가. 그를 포함한 3명으로 이뤄진 위원회가 이의 신청 여부 수용을 결정한다.  
 
그는 "주민들과 직접 얘기를 나눠보면, 무조건 재산세를 깎아달라고 하는 사람은 없다"며 "대부분은 자신이 부담해야 하는 공평한 액수를 내고 싶어하고 이웃들보다 터무니 없이 많은 액수를 내는 것은 피하고 싶어한다"며 "모두가 공평한 세금을 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캐보나기는 “이전까지 종이 서류로 진행되던 것을 온라인으로 옮기고, 한국어를 비롯 스페인어, 폴란드어 등으로 번역된 버전을 만든 것이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는 성과 중 하나"라며 "내 업무는 불공평하게 세금을 책정 받은 주민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것이다. 재산세가 이상하다고 느껴지면 언제든지 이의 신청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의 신청은 무료이며 개인이 직접 작성할 수도 있다.
 
또 비영리단체로 전환을 원할 경우 언제든지 조세 위원회에 신청할 수 있다며 "1년 이상 걸리는 과정이지만, '자선 소유권 및 사용'(Charitable Ownership and Use)이 되면 충분히 가치 있는 결정"이라고 말했다.
 
작년 광복절(8.15) 행사에서 'Outstanding Statesman' 공로패를 받은 캐보나기는 "납세자들과 일리노이 주민들을 도울 수 있는 위치에서 일할 수 있는 것은 엄청난 특권이다. 더 많은 주민을 돕고 더욱 투명한 재산세 산정 과정이 되도록 힘써겠다"며 한인 커뮤니티의 지지를 부탁했다.  
 
더빈 연방상원의원, 잰 샤코우스키•츄이 가르시아•로빈 켈리 연방 하원의원 등의 공식 지지(endorsed)를 받은 캐보나기는 28일 실시되는 선거 투표 용지 131번임을 잊지 말아달라고 부연했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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