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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의 영향력 인물 500인'에 한인 8명

LABJ 선정, 올해로 7회째
케빈김·바니이행장 포함
제이미·개럿 이 남매도

LA 비즈니스 저널(LBJ)이 최근 선정한 '2022년 LA의 가장 영향력 있는 500인'에 한인 기업가 등 8인이 포함됐다. 500인은 정치 경제 문화 등 14개 분야를 망라해 선성하는데 한인들은 모두 경제 관련 분야에서만 나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500인 리스트에서 뱅크오브호프의 케빈 김 행장과 BAM 벤처스의 브라이언 이 매니징 디렉터는 7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 행장에 대해 LBJ는 최근 임기가 2027년 3월까지 연장됐다며 지난해 순익 83% 증가의 호실적을 이뤘다고 전했다.
 
LBJ는 이 디렉터를 설명하며 이미 '리걸줌' '어니스트' '슈대즐' 등 이전에 이미 여러 기업을 성공시킨 전례가 많다고 소개했다.
 
2014년 벤처 캐피털 회사인 BAM 벤처스를 설립한 이 디렉터는 소비자 중심 테크놀로지 스타트업에 주로 투자하는 3번째 펀드를 추진 중이며 동시에 LA의 블록체인 기술 및 암호 화폐 관련 기업 등으로 투자 영토를 확대하고 있다. LBJ는 이 디렉터와 함께 BAM 벤처스를 공동 설립한 리처드 전 디렉터도 500인 리스트에 3년 연속 선정했다.
 
부동산 분야에서는 제이미슨의 제이미·개럿 이 남매가 나란히 꼽혔다. 올해로 5년 연속 뽑힌 제이미 이 제이미슨 리얼티 CEO는 100여개의 빌딩을 관리하며 2018년 이후 LA항 항만위원회 의장, 올림픽 조직위원회 'LA2028' 이사회 멤버, USC 출강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개럿 이 제이미슨 프로퍼티스 사장은 프로젝트 총괄로 신축과 함께 기존 빌딩의 용도 전환 등을 통해 남가주 지역 3100유닛의 아파트를 포함, 1800만스퀘어피트의 주거용 및 상업용 부동산 개발을 지휘하며 4년 연속 500인 리스트에 포함됐다.
 
한미은행의 바니 이 행장도 4년 연속 선정됐다. 이 행장은 4분기 기준 2020년 2660만 달러였던 은행 순익을 지난해 3330만 달러로 키웠고 신규 대출 등 주요 지표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지난 3월에는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가 선정한 톱 퍼포밍 커뮤니티 뱅크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AG 진' '빅스타 1974' 등 의류 브랜드를 가진 '구스 매뉴팩처링'의 구우율 대표는 사우스게이트에 500명 이상을 고용한 생산공장과 함께 전국 17개 스토어에서 250여명을 채용하고 있다. 1985년 회사를 설립한 뒤 주로 하청 생산을 하다가 2000년 AG 브랜드를 런칭하고 프리미엄 시장에서 꾸준히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 새롭게 이름을 올린 한인은 4대 회계법인인 언스트앤영(EY)의 앤디 박 LA 매니징 파트너로 LA 권역 2300여명의 직원을 관리한다. 2005년 인턴으로 EY에 입사한 뒤 고위직까지 오른 케이스로 LA 오피스는 포천 1000대 기업의 40%에 대해 서비스하고 박 파트너는 각 분야에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기업들의 자문을 맡고 있다.
 
한편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리스트에 포함됐던 CBB 은행의 조앤 김 행장은 최근 CBB를 떠나 대만계 은행으로 옮기면서 올해 최종 명단에는 들지 못했다.

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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