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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코로나19 경보 하향

‘높음’에서 ‘중간’으로 낮춰
21일 영유아 백신 접종 시작

조 바이든 대통령(가운데)이 접종 현장을 찾아 영유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질 바이든 여사(오른쪽)와 함께 워싱턴DC 보건국(DOH)이 운영하는 백신 클리닉을 방문했다.  [로이터]

조 바이든 대통령(가운데)이 접종 현장을 찾아 영유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질 바이든 여사(오른쪽)와 함께 워싱턴DC 보건국(DOH)이 운영하는 백신 클리닉을 방문했다. [로이터]

뉴욕시 코로나19 경보 단계가 ‘높음(high)’에서 ‘중간(medium)’으로 낮춰졌다.  
 
21일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시 5개 보로에서 코로나 경보 단계가 ‘중간’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5월 17일 이후 ‘높음’으로 상향됐던 데서 한 달여 만의 재조정이다.  
 
시 보건국(DOH)에 따르면 이날 기준 뉴욕시 7일 평균 감염률은 7.73%로 지난달 28일 평균 10.18%에 비해서 2.5%포인트 가까이 낮아졌다.  
 
이날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뉴욕을 포함한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뉴욕시 민간병원에서는 이날부터 접종이 시작됐고, 시 직영 접종소의 경우 이날 예약을 받기 시작해 접종은 오늘(22일)부터 개시된다.  
 
뉴욕시 백신 파인더(vaccinefinder.nyc.gov)에서 예약하거나 소아과 주치의에게 문의하면 된다.  
 
뉴저지의 경우 웹사이트(covid19.nj.gov)나 백신 콜센터(855-568-0545)를 통해 예약 후 접종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얼마나 많은 부모들이 영유아에게 백신을 접종하도록 할지는 확실치 않다. 지난 4월 조사에서 5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 5명 중 1명 미만만 “즉시 접종시킬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연방 식품의약청(FDA)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17일과 18일 각각 영유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긴급승인했다.  
 
화이자 백신은 생후 6개월부터 4세 미만에 3회, 모더나 백신은 생후 6개월에서 5세 미만에 2회 접종이 승인됐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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