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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뉴욕시 공립교 등록률 8% 하락

2년 동안 8만3000명 감소
예산 2억1500만불 삭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뉴욕시 공립교 등록률이 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 교육국(DOE)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1~2022학년도 공립교 등록 학생은 총 91만9136명으로 2019~2020학년도의 100만2200명에 비해 8.3% 감소했다. 2020~2021학년도 등록 학생은 95만5490명으로 직전 학년도 대비 4.7% 감소했다.  
 
이같은 추세는 매년 4% 이상의 감소세가 지속되는 것인데 원인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DOE 측은 인구 감소와 뉴욕시민의 뉴욕 밖으로의 전출, 코로나19 팬데믹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데이비드 블룸필드 브루클린칼리지 교수는 “출생율과 이주가 원인인지, 공립교에 대한 불만족과 홈스쿨링으로의 전환 탓인지는 확실치 않다”고 분석했다.  
 
이같은 학생 감소에 대해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학생 복귀 방안으로 “어린이의 안전을 보장하고 영재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학부모들의 기대를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문제는 등록 학생 감소가 지원 예산 감소로 이어져 공립교 교육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최근 통과된 뉴욕시 2022~2023회계연도 예산안에서 공립교 지원 예산 2억1500만 달러가 삭감됐다.  
 
이에 대해 마이클 르벨 컬럼비아대 교육대학원 교수는 학생수에 근거한 것이 아닌 공립교 지원 예산 산출 방식을 현대화할 것을 권고했다.  
 
이같은 우려에도 학생 감소는 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22~2023학년도 중학교와 고등학교 지원자는 각각 6만1771명과 7만3696명으로 전 학년도(6만6516명 및 7만7627명)보다 감소했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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