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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트리 훼손 벌금 최고 2만불

앞으로 샌버나디노에서 조슈아 트리를 함부로 베거나 뽑으면 최대 2만 달러의 벌금 혹은 6개월의 징역에 처해진다.
 
샌버나디노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는 카운티내 조슈아 트리의 '불법 제거(unlawful removal)' 혐의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조례안을 최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전에는 조슈아 트리를 불법으로 제거할 경우 경범죄에 해당해 최대 1000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반 조례 채택으로 첫 위반시 5000달러 재범시 1만 달러 세번째 적발시에는 최대 2만 달러 또는 최대 6개월의 징역 또는 두 가지 모두를 부과하는 가중 처벌의 대상이 된다.
 
이번 결정은 최근 몇 년 동안 다육 식물을 보호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측은 공원내 조슈아 트리의 80% 이상이 2100년이면 사라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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