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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김 4위로 하락…1위와 1.4%p차 박빙

리처드 김(사진) LA시 검사장 후보가 4위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1위와 득표율 격차는 1.4%p로 박빙의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업데이트된 LA시 검사장 선거 개표 결과에 따르면 김 검사는 6만4754표를 얻어 득표율 19.05%를 기록했다.
 
사재 100만 달러 이상을 지출한 파이살 길 인권 변호사가 6만9469표(20.45%)로 1위에 올라섰고, 마리나 토레스 전 연방검사가 6만9353표(20.41%)로 2위로 내려갔다. 대형 로펌 파트너 출신의 하이디 펠드스타인 소토가 6만5747표(19.35%)로 3위다.
 
LA시장 선거에서는 릭 카루소 후보가 15만5929표로 1위를 고수했지만 득표율이 40.53%로 떨어졌다. 캐런 배스 후보가 14만9104표 득표율 38.76%로 바짝 추격했다. 이들간 격차는 1.77%p 차다.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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