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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폭력 방지에 1억5600만불 투입

LA시·비영리단체 등
가주 79곳 기록적 지원

가주 정부가 총기 폭력을 막기 위해 1억 달러가 넘는 돈을 투입한다.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 사무실은 “총기 폭력 예방 프로그램 등을 시행하는 시정부, 비영리 단체 등 79곳을 지원하기 위해 1억5600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발표했다.
 
뉴섬 주지사는 “보조금은 전적으로 총기 폭력 퇴치를 위한 프로그램에 지원될 것”이라며 “총기 폭력 예방을 위한 지원금 규모로는 기록적인 액수”라고 말했다.
 
지원 대상에는 LA시를 비롯한 롱비치, 패서디나, 포모나, 샌프란시스코 등 16개 시정부 기관이 포함됐다. 이밖에도 재범 방지 프로그램 단체인 ARC를 비롯한 CASA LA, 센티넬라유스서비스, LA걸스클럽, 힐링어반바리오스 등 LA 지역 비영리단체들도 다수 지원금을 받는다. 이번 지원은 주 정부가 시행중인 가주 폭력 예방 보조금 프로그램(CalVIP)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 가운데 가주 의회 역시 총기 규제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가주 하원은 8일 불법 총기 제작에 사용되는 부품 등을 제한하는 법안(AB1621)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상원을 통과해 주지사의 서명을 거친다면 내년 1월부터 발효될 수 있다. 데이브 민 가주상원의원이 발의한 총기 판매를 엄격하게 감독하는 내용의 법안(SB1384) 역시 이날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뉴섬 주지사는 최근 텍사스주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이후 주의회에 12건의 총기 규제 법안 처리를 촉구했었다.
 
뉴섬 주지사는 “총기 규제 관련 법안을 6월까지 신속하게 처리해달라”며 법안이 통과되면 즉시 서명할 의사를 내비친 바 있다.
 
1억 달러 이상의 보조금 지원을 결정한 가주교정커뮤니티이사회(BSCC) 린다 페너 의장은 “총기 폭력 및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례없는 기록적인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고 이는 총기를 이용한 각종 범죄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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