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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S, 보안 장비 예산 4배로 늘린다

2022-2023학년도 예산안 95억불 발표

[로이터]

[로이터]

미국 내 세번째로 큰 교육구인 시카고 교육청(CPS)이 지난 7일 2022-2023학년도 신규 예산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총 신규 예산은 95억 달러로 전년(93억달러) 대비 2.15% 증가했으며 학생 1인당 예산은 전년 대비 8% 늘어난 규모다.  
 
CPS는 새 예산안에 대해 "학업 및 정신건강 지원, 그리고 안전 자원 및 전문성 개발 등에 우선 순위를 뒀다"고 설명했다.  
 
CPS의 신규 예산에는 연방정부의 코로나19 구호기금 28억 달러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 가운데 7억 달러는 유아 프로그램, 형평성 보조금, 방과후 프로그램, 정신건강 지원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CPS는 코로나19 지원금 10억 달러를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주로 온라인 수업에서 교실수업으로 복귀하는 학생들의 정서•사회적 교육과 교실수업 복귀를 위한 청소 및 소독, 공기 질(質) 개선 등에 상대적으로 많은 예산을 배분했다.  
 
페드로 마르티네즈 시카고 교육청장은 "모든 CPS 소속 학교들이 각 학생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환경과 자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예산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CPS는 내년 보안 장비 예산을 800만 달러로 늘렸는데 이는 올해 예산 200만 달러와 비교하면 300%, 전체 규모로는 4배 늘어난 수치다.  
 
한편 CPS는 내년 500명의 교사와 700명의 행정 직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현재 CPS에는 4만여명의 교직원이 소속되어 있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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