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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모자란다고 총 쏜 귀넷 택시 운전사, 잡고보니

귀넷 경찰, 자택서 마약·총기 등도 압수

 귀넷 카운티에서 요금 시비 끝에 총격을 가한 택시 운전사가 2주 못미쳐 최근 자택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또 택시 운전사의 자택에서 현금 2만2000달러와 마리화나와 마약류, 훔친 총기 등을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의 이름은 헥터 아만도 모레노 루자르도(32)이며, 거주지는 뷰포드 시이다.
 
루자르도에게는 3건의 가중폭행 혐의, 고속도로 총격, 불법 약물 소지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
 
목격자들의 경찰 진술에 따르면 루자르도는 지난달 15일 둘루스 파라마운트 아파트단지에 승객을 내려준 뒤, 요금을 지불할 충분한 돈이 없다고 하자 집에 들어가서 돈을 더 가지고 나오라고 요구했다.
 
이어 손님이 돈을 가지고 다시 나왔으나 여전히 요금에 못미치자 화를 내며 권총을 꺼내 아파트 건물을 향해 두 번 총을 쏜 다음 급히 사라졌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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