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사천강 전투 참전용사
보훈처 초청으로 한국 방문
지춘학씨 6.25 기념행사 참석
남서부지회의 장길문 사무처장은 “대한민국 보훈처가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마련한 ‘6.25 참전유공자 초청행사’는 세계에 산재한 재향군인회의 해외 지회에서 추천한 참전용사 중 공을 세운 20명을 보훈처가 선정해 초청하게 된 것”이라며 “지춘학 씨는 해병대 수병 17기로 참전, 1952년 10월 31일 서부전선 장단-사천강 전투에서 총상을 입은 채 공을 세운 분”이라고 공적을 알렸다.
지춘학씨 등 초청된 참전유공자들은 오는 6월 23일~28일까지 5박 6일 동안 현충원 참배, 판문점 방문 등 공식 행사 일정에 참석하게 되는데, 왕복 항공료와 숙식 등은 모두 보훈처에서 제공하게 된다.
송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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