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서 한국전 전몰용사 추모…향군 미남서부지회
미남서부지회 LV분회(회장 황천수) 주최로 지난달 29일 코리안플라자에서 진행된 전야제 행사에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시 정부 관계자, 참전용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라스베이거스 시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이승해 회장은 환영사에서 “한미간 영수회담에서 한미동맹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다짐한 것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미 재향군인회가 앞장서자”고 제안했다.
이어 30일에는 한국전 전몰 미군 37인이 안장된 LV메모리얼 파크에서 한미 재향군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모리얼데이 행사가 열렸다.
이날 한미 재향군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A총영사를 대신해 참석한 문정희 보훈영사와 지회원들은 한국전 전몰용사 추모비에 헌화하며 전몰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자유 수호 의지를 다졌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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