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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발 폐수 오염 확산

당국, 접촉 금지해변 확대

멕시코 지역에서 흘러나온 생활폐수로 인한 샌이시드로 국경 인근 바닷물의 오염구역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환경건강국은 지난달 30일 오염구역에 대한 바닷물 접촉 금지구역을 기존의 국경선에서 임페리얼 비치로부터 코로나도의 실버 스트랜드 비치까지로 확대했다. 환견건강국은 최근 이 구역 바닷물에 대한 오염상태를 조사했는데 주정부의 기준을 훨씬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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