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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스시티 마켓에 한국식 길거리 음식점 생겼다

핫도그, 꼬치, 김밥 파는 엄브렐라바 오픈

엄브렐라 바에서 파는 핫도그, 김밥, 비빔밥 등 각종 한국 길거리 음식. [엄브렐라 바 홈페이지]

엄브렐라 바에서 파는 핫도그, 김밥, 비빔밥 등 각종 한국 길거리 음식. [엄브렐라 바 홈페이지]

 
지난 27일 다운타운에 위치한 폰스시티 마켓에 한국식 길거리 음식을 파는 음식점 '엄브렐라바(Umbrella Bar)'가 오픈했다.  

 
이 식당은 폰스시티 내부의 1층에 840 스퀘어피트(Sqft)규모의 작은 매장으로 오픈했다. 한국의 길거리 음식인 핫도그, 꼬치, 김밥, 비빔밥은 물론 한국의 소주와 맥주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매장 내부에는 한글로 된 각종 문구가 꾸며져 있고, 우산 모양을 한 화려한 데코레이션이 천장에 붙어 있다. 매장 직원들은 '우산바 사랑해'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일을 하고 있다.
 


이날부터 폰스시티 마켓 외부에 위치한 벨트라인에는 핫도그, 꼬치 등 김밥을 들고 길거리를 산책을 하는 이들이 목격되기도 했다.
 
이 한국 음식점을 오픈한 사업가는 세븐 첸씨는 공동사업가인 켄 유씨와 함께 애틀랜타 도심에 위치한 포케부리, 리프팅 누들 라면 등의 체인 음식점을 운영하는 유명 사업가기도 하다.  
 
첸씨는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는 다양한 전 세계의 야시장에 가봤다"라며 "애틀랜타에서는 이런 종류의 경험을 제공하는 곳이 없지만 이제 생기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폰스시티 마켓에는 엄브렐라바 뿐 아니라 내니스 피리피리 치킨, 베트바바, 케이크 컬쳐, 익스큐즈 마이 프렌치 등 다양한 식당들이 새롭게 오픈했다. 

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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