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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연휴, IL 주민 190만명 떠난다

최근 3년 중 최다 이동인구… 가급적 오전에 이동해야

교통 상황 [로이터]

교통 상황 [로이터]

개솔린 가격이 연일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올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 연휴 기간 여행을 떠나는 이동인구는 최근 3년래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전미 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일리노이 주 주민 가운데 메모리얼 연휴 기간 중 여행을 떠나는 사람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많은 190만명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AAA는 "3년 만에 가장 많은 190만명의 일리노이 주민들이 최소 50마일 이상 거리를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언제 출발하든 연휴 기간 중에는 오후보다는 오전 시간에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교통 데이터 서비스 업체 '인릭스'(Inrix)는 이번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 중 시카고서 자동차로 이동하기 가장 좋은 시간과 나쁜 시간을 모두 26일로 꼽았다.  
 


이동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26일 오전 7시 이전이었고, 가장 나쁜 시간은 26일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으로 분석했다.  
 
특히 시카고 서부 웨스트 루프 인근의 I-290 고속도로 구간이 연휴 기간 중 최악의 이동 구간으로 꼽혀 가급적 우회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메모리얼 데이 연휴의 시작인 2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오헤어 국제공항과 미드웨이 국제공항은 작년에 비해 항공 여행객 수가 47%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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