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뿌연 하늘 메이 그레이
남가주를 찾아온 희뿌연 하늘 메이 그레이여름의 길목인데도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비가 내릴 듯 뿌연 잿빛 하늘이 지속되고 있다. 이 현상은 5~6월에 남가주에 오는 전형적인 날씨 현상으로 '메이 그레이(May Gray)라고 불린다. 메이 그레이가 지나면 6월에는 비슷한 현상인 '준 글룸'(June Gloom)'이 찾아온다. 23일 그리피스 파크 천문대를 찾은 한인 관광객들이 희뿌연 연무가 내려앉은 LA다운타운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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