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교통국 첫 열차 정비창 건립 나서…어바인 그레이트 파크 옆
OC교통국(OCTA)이 어바인에 첫 메트로링크 열차 정비창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OCTA는 그레이트 파크 옆 오프리지밸리와 마린 웨이 교차로 인근 21에이커 부지에 9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정비 시설과 창고 등을 건립할 예정이며, 현재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밟고 있다.
이 부지를 소유한 OCTA 측은 정비창을 새로 건립하면 관리와 정비를 위해 열차를 LA, 샌디에이고, 샌버나디노 카운티의 정비창까지 보낼 필요가 없어져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OCTA는 정비창 건립 허가를 받기까지 환경 외에도 교통 등 몇 가지 영향평가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
어바인 시로부터 조건부 사용 허가도 받아야 한다. OCTA 부지의 현재 조닝이 병원, 학교, 도서관 등으로 제한돼 있기 때문이다.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정비창은 2028년 완공될 전망이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