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우승자 인터뷰] "꾸준한 연습이 좋은 성적 비결"
시니어 메달리스트 이성대씨
이 선수는 전반 38타, 후반 39타 총 77타(5오버파)로 시니어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시니어부문 2년 연속 메달리스트를 차지해 의미가더 컸다.
이 선수는 “어릴 때 핸드볼도 하고 운동신경이 좋은 편이어서 골프도 잘하지만 35년을 쳐도 항상 연습을 해야 해서 한 달에 두 번은 꼭 드라이빙 레인지에 나간다”고 우승비결을 밝혔다.
골프 새내기들에게 해 줄 조언이 있냐는 질문에는 “필드에서 나 자신 앞에 있는 공을 칠 때 스윙 하나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골프를 오래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구력을 쌓는 길”이라고 했다.
이 선수는 우승 트로피와 오레스트에서 제공하는 2000달러 상당의 안마의자를 상품으로 받았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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