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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타, 조지아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선정

"한인들에게도 살기 좋은 도시"

어거스타가 조지아주에서 살기좋은 1위 도시에 뽑혔다.  

 
U.S. 뉴스&월드 리포트는 최근 고용시장, 주택가격, 삶의 질 등을 종합 평가해 전국 150개 메트로 도시를 분석한 결과 어거스타가 전국에선 76위를 차지했지만 조지아주에선 1위를 차지했다. 애틀랜타는 2위였고 사바나는 3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르면 어거스타의 소득 수준은 적지만 생활비는 전국 평균보다 저렴하다. 어거스타의 평균 연봉은 4만8460달러로 전국 평균 연봉 5만6310달러보다 적다. 그러나 전국 평균 집값이 31만5000달러인 반면 어거스타 평균 가격은 26만9695달러에 불과하다.  
 
아울러 일자리가 많아 구직 시장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어거스타에는 약 4~5만명의 군인·군무원들이 머물고 있는 미 군사시설인 포트고든이 위치해 있고, 사바나 리버 사이트(SRS) 원전시설, 각종 종합병원 등이 있어 일자리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시설도 충분하다. 연극, 콘서트, 파머스마켓을 즐길 장소들도 많고 사바나 강이 있기 때문에 리버워크를 따라 야외 산책로, 유람선 선박장, 각종 레스토랑이 위치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매년 마스터스 대회가 열리는 내셔널 골프 클럽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골프인들에게는 최고의 도시다.
 
어거스타는 한인들에게도 꽤 인기가 있는 도시다. 2020년 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어거스타에 약 2000명의 한인이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어거스타 한인회에 따르면 한인 추산 인구는 약 4000명에서 많게는 5000명까지 달한다.  
 
장영진 어거스타 한인회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어거스타는 한인들에게도 살기 좋은 도시"라며 "자영업하기 좋고, 날씨도 좋고 한적하다. 또 한인들 간 화목하게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트고든, SRS, 종합병원 5곳 등이 위치해 있어 일자리가 풍부해 주유소, 리커 스토어, 세탁소를 운영하는 한인들에게 안정성있는 사업을 보장한다"라며 "또 살기에는 다운타운 애틀랜타보다는 훨씬 더 안전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스터스 골프대회가 열리면 지역경제에도 엄청난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한인 사업체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준다"고 덧붙였다.

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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