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재현 변호사]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이에게" 유산 상속 솔루션
리빙 트러스트로 자산 계획 및 보호
유산 상속 전문 변호사 맞춤 상담
"상속에 대해 의외로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 사실이 있다. 사후에 재산이 고스란히 배우자나 자녀에게 상속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살아있는 동안 재산을 양도하는 것은 쉬운 일이지만 사망 후 고인 재산을 분배하는 것은 생각보다 간단치 않은 일이다"라고 채 변호사는 지적했다.
채재현 변호사는 재산을 원하는 사람에게 배분하는 유산 상속 계획의 첫걸음으로 '리빙 트러스트(Living Trust)'를 추천했다. 생전에 리빙 트러스트를 만들어두면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은 물론 사후에 고인이 원하는 사람에게 재산을 정확히 분배할 수 있다. 리빙 트러스트는 살아있는 동안 언제든 변경 및 취소가 가능하며 집을 사고팔거나 수혜자 변경도 할 수 있다.
또한 리빙 트러스트를 설정하면 '프로베이트(probate)' 절차를 피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프로베이트는 유언 검증 절차로 고인의 총자산이 15만 달러 이상이면 반드시 거치게 되어 있다. 법적 대리인 지정 고인의 재산 계산 채권자 검증 유산상속인들에게 재산 분배 허가 등의 수순으로 진행되는데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돼 유족들에게 또 다른 고통을 안겨줄 수 있다.
채 변호사는 "2022년 기준으로 상속 및 증여 평생 면제 금액이 1170만 달러에서 1206만 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배우자가 있을 경우 두 배가 되어 2412만 달러를 세금 없이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다. 하지만 이 금액은 2026년 1월 500만 달러로 조정되고 앞으로 더 떨어질 수 있다. 아직 상속 계획을 준비하지 않았다면 미래 법안 변경을 대비해 평생 면제 금액이 높은 지금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유산 상속 계획은 평생 일군 소중한 재산을 원하는 사람에게 원하는 시기에 믿을만한 사람을 통해 분배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단순히 죽음을 대비하는 과정이 아니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채재현 변호사는 지난 1999년 미국에 온 이민 1.5세로 한국어와 영어에 모두 능통하다. 변호사 라이선스뿐 아니라 특허 변리사 라이선스도 보유한 수재 변호사로 고객들에게 심도 있는 상담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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