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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코로나 사망자 4명 중 3명 65세 이상

작년 9월 워싱턴DC 내셔널 몰에 설치됐던 코로나19 사망자 추모 설치 작품. 미술가 수잔 브레넌퍼스턴버그의 ‘인 아메리카: 리멤버(In America: Remember)'는 20에이커의 부지에 당시 사망자 숫자인 약 63만 개의 흰색 깃발을 설치했다.  [로이터]

작년 9월 워싱턴DC 내셔널 몰에 설치됐던 코로나19 사망자 추모 설치 작품. 미술가 수잔 브레넌퍼스턴버그의 ‘인 아메리카: 리멤버(In America: Remember)'는 20에이커의 부지에 당시 사망자 숫자인 약 63만 개의 흰색 깃발을 설치했다. [로이터]

미국 내 코로나19 사망자가 1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코로나19 사망자 4명 중 3명은 6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성보다 남성 사망자가 많았고 외곽 지역보다 도시 거주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연방질병통제국(CDC)의 코로나19 감염 사망자 분석 결과다.  
 
〈관계기사 4면〉
 


인종 별로는 백인 사망자가 가장 많았으나 사망률은 흑인,히스패닉 등 소수계가 높았다고 CDC 측은 설명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2일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 숫자가 100만 명을 넘겼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국의 첫 코로나19 사망자는 2020년 2월 발생했으며, 3개월만인 5월에 10만 명을 돌파했다. 2021년 2월에는 사망자가 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급증세를 보였다. 그리고 올해 2월 90만 명을 넘어섰고, 3개월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KTLA 뉴스에 따르면 100만 명은 보스턴과 피츠버그의 인구를 합친 것과 비슷한 숫자다.  
 
또 9·11테러 사망자와 동일한 숫자의 사망자가 336일 동안 매일 발생한 것이며,  남북전쟁과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인 사망자를 합친 숫자와도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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