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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암 검사 ‘스마트 암검진’…선착순 접수 40명

21일 LA중앙일보

조기 발견이 생명인 암 검진을 혈액검사만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암검진’이 오는 21일 오전 9시30분 LA중앙일보에서 실시된다.  
 
‘스마트 암검진’은 내시경이나 조직검사 없이 혈액 검사만으로 주요 암 발생 가능성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한인들의 발병률이 높은 위암을 포함해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난소암, 췌장암까지 총 8개 암에 대해 검진한다.
 
본보 산하 비영리단체인 해피빌리지에서 실시하는 ‘8대암 스마트 암검진’ 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1500여명이 넘는 한인들이 검사를 받았다. 특히 기존 암 검진과 달리 환자들이 꺼리는 내시경이나 수면 마취 부담이 없고 중요 암 발생 위험도를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그래프로 알려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암 검진 방식은 해피빌리지에서 유데모니아 위재국 박사(MD)팀이 채혈한 혈액을 서울대 의대 바이오 암센터로 보내면 혈청을 분리하는 특수 검사법을 통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몸에 암과 관련이 있는 19개 각종 요소의 지표를 검사, 분석한 후 의사 두 명이 사인한 리포트를 직접 검사자에게 발송한다.
 
해피빌리지 측은 “정확도가 높아 코로나19팬데믹 기간에도 한인들의 신청이 꾸준할 만큼 신뢰를 받고 있다”며 선착순인 만큼 관심 있는 한인들은 서둘러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검사비는 1인당 380달러.
 
▶문의: 해피빌리지 (213)368-2630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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