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첸 후보 2차 규탄 시위
제이 첸(민주) 연방하원 45지구 후보 2차 규탄 시위가 13일 열렸다. 오렌지카운티 웨스트민스터에 있는 제이 첸 선거본부 캠프 앞에서 시위자 40여 명은 첸 후보가 이민자 및 성차별 발언에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그의 경쟁상대인 미셸 박 스틸(공화) 현역 의원을 더 공격하자 2차 규탄 시위를 벌였다. OC한인회에 따르면 흑인과 라틴계 커뮤니티에서도 시위에 참여했다. 첸 후보는 지난 4월 박 스틸 의원의 영어 발음을 조롱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후 사과를 거부하고 "박 스틸 의원이 이번 파문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해 거센 비판을 받았다.
[OC한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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