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에 '고스트 바이크'
뼹소니 사고 사망자 추모 고스트 바이크 등장
지난달 26일 새벽 LA한인타운 올림픽 불러바드와 마리포사 에비뉴 인근에서 뺑소니 교통사고로 숨진 레오니다스 아십세레치를 추모하는 고스트 바이크가 사고현장에 등장했다. 이날 아십세레치는 인근의 한입업소로 출근하던 길이었다. 고스트 바이크는 교통사고로 사망하거나 큰 상처를 입은 자전거 운전자를 추모 또는 위로하기 위해 설치된 흰색 자전거를 일컫는 말이다. 전국적으로 한 해 평균 800여명 자전거 운전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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