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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대법원 첫 흑인 여성 판사 입성

은퇴하는 가맨 후임에 홀더 화이트 항소법원 판사 임명

리타 가맨(오른쪽) 판사와 리사 홀더 화이트 판사 [일리노이 대법원]

리타 가맨(오른쪽) 판사와 리사 홀더 화이트 판사 [일리노이 대법원]

일리노이 주 대법원 판사로 가장 오랫동안 재임해온 리타 가맨(78)이 은퇴를 결정하면서 후임으로 4지구 항소 법원 리사 홀더 화이트 판사가 임명됐다.  
 
오는 7월 8일 일리노이 대법원 판사직에 오르는 홀더 화이트 판사는 일리노이 대법원 최초의 흑인 여성 판사가 된다.  
 
홀더 화이트 판사는 지난 2001년 6지구 순회 법원의 배석 판사로 임명돼 일리노이 주 순회 법원의 첫 흑인 여성 판사로 기록됐다. 이후 지난 2013년 4지구 항소 법원 판사에 오르며 일리노이 항소 법원 최초의 흑인 여성 판사가 되는 등 일리노이 순회 법원-항소 법원-대법원 최초의 흑인 여성 판사라는 기록을 모두 갖게 됐다.  
 
홀더 화이트의 대법원 판사 임기는 오는 2024년 12월 2일까지다.  
 
홀더 화이트 판사는 "일리노이 대법원 판사에 임명 된 것은 일생의 가장 큰 영광"이라며 "나를 신뢰해준 법원에 감사하며 일리노이 주민들을 위해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홀더 화이트 판사 전임자인 가맨은 2001년 일리노이 대법원 판사에 임명됐고 2013년부터 2016년까지는 대법원장을 지냈다.  
 
가맨은 "평생 일리노이 사법 시스템에서 활동하며 일리노이 주민들을 위해 일한 것은 엄청난 특권이었다"며 "하지만 이제는 한걸음 물러나서 다른 누군가가 이 자리를 맡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고 은퇴 소감을 전했다.  
 
가맨은 오는 7월 7일 은퇴한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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