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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100만명 강제 단전 경고

수력발전소 가동 줄어
산불 가능성도 높아져

올여름 가주에 강제 단전 가능성 경고가 나왔다.
 
전력 공급을 담당하는 가주독립시스템운영국(CAISO)은 올 여름 100만 가구 이상이 단전을 겪을 수 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극심한 가뭄으로 수력발전소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아 주민들의 절전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고기온이 예상돼 전력 소모량이 더 많아질 것이라는 전망 속에 고객들이 오후 4시~오후 9시까지 절전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남가주 에디슨사도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며 고객들에게 절전을 당부했다.
 
또 가주 전역의 가뭄으로 산불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
 


CAISO는 산불 발생지역 거주 주민들은 산불위험에도 대비해야 된다고 밝혔다.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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