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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계의 달 맞아 아시안 브랜드 행사

한인 1.5세 2명이 기획
15일 대규모 팝업 마켓

'메이드 위드 마음' 설립자와 팀원들. 왼쪽부터 박기오, 아놀드 변, 현 이, 준 최. [현 이 씨 제공]

'메이드 위드 마음' 설립자와 팀원들. 왼쪽부터 박기오, 아놀드 변, 현 이, 준 최. [현 이 씨 제공]

소셜미디어(SNS)에서 주목받는 한인 및 아시안 소상공인을 모아 매달 팝업 마켓을 여는 한인 1.5세들이 화제다.  
 
주인공은 ‘메이드 위드 마음(Made with MAUM)’ 공동 설립자 아놀드 변, 박기오씨.  
 
이들은 지난 1월 할리우드 헬렌 제이 갤러리에서 첫 마켓을 연 것을 시작으로 매달 LA 지역 곳곳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5일 차이나타운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5월 팝업 행사는 특별히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88개의 한인·아시안 브랜드 제품과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현장에서는 각종 먹을거리와 도자기 제품, 향초, 꽃, 의류, 각종 공예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아놀드 변씨는 “중국과 아시안들에게 행운의 숫자로 여겨지는 88에 맞춰 다양한 아시안 디자이너, 아티스트, 업주 등 메이커(maker)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라며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여러 아시안 커뮤니티들이 모여 서로 돕고 존중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팝업 마켓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오른 것은 지난해 추석 때였다.  
 
변씨는 “아시안은 물론 추석에 대해 잘 모르는 한인 2세들이 주변에 많은 것을 알고 놀랐다”며 “어떻게 하면 한국과 한국 문화에 대해 잘 알릴 수 있을까 고심한 끝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상업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접목해 지역 한인 소상공인들을 위한 플랫폼을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변씨는 미디어 회사 ‘윗웜웰컴(with warm welcome)’을, 박씨는 차(Tea) 회사 ‘기오 티(Kioh Tea)’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변씨는 “이전에도 (박씨와) 함께 몇몇 프로젝트를 같이 했고 함께 할 때 시너지와 비슷한 점이 많았다”며 “커뮤니티를 원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이 같았고, 여러 로컬·스몰 비즈니스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마켓 플랫폼을 구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처음에는 직접 비즈니스들을 찾아다니며 문을 두드렸지만, 지난 4개월간 운영한 팝업 마켓들이 모두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이제는 많은 비즈니스의 파트너십 신청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변씨는 “우리의 미션은 LA 지역 한인 메이커와 한인의 우수성을 기념하는(celebrating) 것”이라며 “우리의 목적은 언제나 커뮤니티에 있고, 함께 모여 같은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서로를 치켜주고 돕는 데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인스타그램과 웹사이트로 함께 하길 원하는 한인 메이커들의 신청을 받고 있으니 언제든지 연락 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5일 열리는 메이드 위드 마음의 5월 팝업 마켓은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이며 13세 이상의 입장료는 1인당 5달러다. 티켓 구매는 웹사이트(www.exploretock.com/maum)에서 할 수 있다.  

장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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