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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몬태나주에 차세대 모빌리티 R&D 센터 개소

2000만불 투입…산학협업도

지난 5일 몬태나주 보즈먼시에서 열린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 R&D센터 개소식에서 현대차, 대학, 주 당국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지난 5일 몬태나주 보즈먼시에서 열린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 R&D센터 개소식에서 현대차, 대학, 주 당국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차 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차량 연구, 개발을 담당하는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이하 NHS)가 몬태나주에 새로운 R&D 센터를 오픈했다.

 
현대차미국법인은 지난 5일 몬태나주 보즈먼시에서 로봇 공학 및 모빌리티 차량 R&D 센터인 NHS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그룹은 지속가능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을 위해 NHS 보즈먼 센터에 향후 5년간 2000만 달러를 투입하고 50개 이상의 R&D 관련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해졌다.
 


몬태나주립대학 이노베이션 캠퍼스에 마련될 1만2000~1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NHS 보즈먼 센터는 UMV(Ultimate Mobility Vehicles) 디자인 및 개발, 프로토타입 테스트, 어플리케이션 개발지, 시장조사 등을 지원하게 되며 몬태나주립대학과 산학협업에도 나설 계획이다.
 
센터 시설이 들어설 건물은 내달 착공되며 첫 사무실도 내달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북가주 프리몬트에 본사를 둔 NHS는 이로써 보스턴에 이어 보즈먼에 R&D센터를 확대하게 됐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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