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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4.99% 폭락…뉴욕증시 하루만에 반전

급등했던 뉴욕 증시가 하루 만에 하락 반전했다.
 
5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주요 지수는 일제히 급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47포인트(4.99%) 급락한 1만2317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2020년 11월 30일 이후 17개월여 만의 최저치다. 나스닥 지수는 장중 1만2183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063포인트(3.12%) 하락한 3만299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52포인트(3.56%) 떨어진 4147을 기록했다.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한 요인은 전날 주가 상승의 재료가 됐던 파월 의장의 발언 때문이었다. 파월 의장이 “75bp의 금리인상은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대상이 아니다”는 발언에 일제히 주식을 사들였으나 75bp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선을 그었을 뿐 인플레이션 상황을 감안한다면 연준은 꾸준히 금리를 인상할 수밖에 없다고 발언을 달리 해석하면 상황이 반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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