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사망사고 잦은 라모나 도로 안전 개선에 5000만불 투입

 리버사이드카운티가 치명적인 사고로 악명높은 2차선 라모나 익스프레스웨이(Ramona Expressway)의 안전 개선에 착수했다.
 
지난 25일 카운티 교통위원회는 샌하신토와 페리스를 잇는 16마일 길이의 미드-카운티 파크웨이 프로젝트(Mid-County Parkway)에 5000만 달러를 할당하기로 합의했다.
 
앤 메이어 카운티 국장은 "라모나 익스프레스 동쪽방면을 따라 심각한 안전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면서 "관련 문제 해결이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프로젝트 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교통위원회는 해당 프로젝트에 어떤 안전 조치를 설치할 지 본격 논의할 예정이다. 예산안은 7~9월 사이 커미셔너위원회를 통과해야 최종 확정된다. 교통위 존 스탠디포드 부국장은 "그전까지는 어떤 변화가 없겠지만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만큼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프로젝트 성사 의지를 확인했다.
 
라모나 엑스프레스웨이에서는 지난 3개월 동안 최소 4건의 사망 사고를 포함해 여러건의 교통 사고가 발생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페리스시 인근 누에보지역 주민인 마샬 로키는 "여러차례 건의해온 안전 조치가 만들어진다니 기쁘다"면서 "관련 예산이 라모나 익스프레스웨이에 전적으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