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원 장학생 29명 선발…100~300달러씩 전달
LA한국교육원(원장 신주식)은 지난달 29일 오후 교육원 강당에서 정규 중.고교 한국어반 장학생 시상식을 개최했다.정규학교의 한국어반 학생들을 위한 장학 프로그램은 한국어반 성적 및 한국어 에세이 내용 등을 심사해 선정한다. 올해는 한글대상 3명, 세종대왕상 5명, 훈민정음상 21명 등 29명의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정돼 상장과 함께 100달러~300달러의 장학금을 받았다.
신주식 교육원장은 “4.29 30주년을 맞아 학생들이 폐허와 아픔을 딛고 일궈낸 오늘의 한인 커뮤니티를 생각해보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히고, “앞으로 상황이 좋아지기를 기대하며, 한국어반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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