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공원 도시’ 면모 과시…접근성·면적 등 전국 8위
어바인은 비영리기관 ‘트러스트 포 퍼블릭랜드(TPL)’가 최근 발표한 ‘공원 시스템이 훌륭한 도시’ 순위에서 전국 8위에 오르며 7년 연속 톱 텐(10)에 진입했다.TPL은 전국 100대 도시를 대상으로 ▶도보로 10분 내에 공원에 갈 수 있는 주민 비율 ▶공원 총 면적 ▶주민 1인당 공원 관련 예산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겼다.
어바인은 주민 1만 명당 농구장 수, 주민 2만 명당 시니어센터 수 등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주민 1인당 공원 예산 부문에서도 전국 평균의 약 두 배인 연 185달러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어바인 전체 주민의 89%와 소수계 주민의 89%는 공원으로부터 반경 0.5마일 이내에 살고 있다.
전국 1위의 영예는 워싱턴DC가 차지했다. 가주 1위는 전국 7위인 샌프란시스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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