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에게 직접 듣는 '커리어 토크'
코야드 청소년들 위해 '커리어 토크' 12주간 개최
청소년 마약예방위원회 코야드(COYAD, 대표 폴 임)는 지난달 30일 코야드 애틀랜타 센터에서 첫 '커리어 토크' 행사를 진행했다.
코야드 커리어 토크는 12주 시리즈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매달 지역 사회의 전문가들을 초청해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직업에 대한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현직변호사이자 귀넷 카운티 고등법원 판사 후보인 비티 파커(BT Parker)를 초청해 법률가로서 커리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코야드 자문위원 및 멤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학교 현장에서 마약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렸다. 아울러 비티 파커 변호사를 법률 자문위원으로 윌리엄 매단 조지아 주립 대학 교수를 교육 자문위원으로 임명하는 임명장 수여식도 열렸다.
코야드는 청소년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하여 약물 예방 교육과 리더십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중·고·대 캠퍼스 현장에 학생 중심으로 청소년 마약 예방 클럽을 개설하고 청소년 리더들을 양육할 예정이다. 코야드의 첫 타깃은 귀넷 카운티 35개 중학교와 27개 고등학교에 클럽을 개설하는 것이다.
매주 진행되는 커리어토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은 코야드 웹사이트인 www.coyad.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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