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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상의 차기 회장에 알버트 장

정상봉 이사 출마 뜻 접어
5월 이사회서 인준 확정

알버트 장

알버트 장

제46대 LA한인상공회의소(이하 LA상의) 회장에 알버트 장(회계법인 김앤리 대표.사진) 이사가 사실상 확정됐다.
 
그동안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던 정상봉 이사가 지난 주말 전격적으로 불출마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정이사는 세대교체라는 흐름을 존중하며 장 이사를 지지하겠다느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후보 등록 마감이 오늘(3일) 정오까지이지만 장 후보 외에 출마 의사를 밝힌 이사가 없어 돌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사실상 차기 회장직에 단독 출마한 장 후보가 무투표 당선될 전망이다.  
 
특히  현재 40~50대 이사를 중심으로 상의 개혁을 짊어질 인물을 내세워야 한다는 공감대가 이사들 사이에서 형성돼 있어 다른 후보가 갑자기 나서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장 후보는 지난달 26일 오후 2시 LA상의 사무처를 방문해 최명진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위원장에게 46대 회장단 입후보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장 후보 측 수석 부회장 후보는 강승헌(왕글로벌넷 대표) 이사, 부회장 후보는 황두하(애드뷰 대표), 박수영(‘피셔 앤 필립스’ 파트너 변호사) 이사다.  
 
장 후보는 “LA한인들의 창업을 지원하거나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경제단체로 거듭나기 위해서 LA상의의 한인커뮤니티 활동을 대폭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출마 뜻을 접은 정상봉 이사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젊은 후배 이사가 LA상의의 변혁을 이끌고자 한다는 소식에 걸림돌이 되지 않겠다고 생각을 정리했다”며 철회 이유를 말했다. LA상의 측은 정 이사의 출마 철회로 2일 열려던 임시 이사회를 취소했다.
 
오늘 정오까지 추가 후보 등록이 없으면 선관위는 단독 출마한 장 이사의 무투표 당선을 선언하게 된다. 이후 5월 정기 이사회에서 이사들의 인준 절차를 거쳐 46대 회장으로 확정된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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