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 페이튼 일리노이 최고 공립고교
시사매체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는 최근 2022 '미국 최고 공립 고등학교'(Best Public High School) 순위를 발표했다.
대학 준비, 주 평가 능력, 주 평가 성과, 열외 학생 성과, 대학 과정 커리큘럼, 그리고 졸업률 등 6개의 분야를 분석, 미국 내 1만8000여개 고교를 평가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내 최고 공립 고등학교는 버지니아 주 소재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등학교'가 차지했고, 이어 '아카데믹 마그넷 고등학교'(사우스 캐롤라이나), '시그니처 스쿨'(인디애나), '어드밴스드 스터디스 학교'(플로리다), '월터 페이튼 칼리지 프렙'(시카고)이 2위~5위를 기록했다.
미국 전체 5위에 오른 '월터 페이튼 칼리지 프렙'은 총점 99.97점으로 일리노이 주 1위를 차지했다.
월터 페이튼 칼리지 프렙에 이어 시카고 소재 선발형 고교들인 '노스사이드 칼리지 프렙'(99.83점•전체 31위), '존스 칼리지 프렙'(99.71점•전체 51위), '영 매그넷 고등학교'(99.63점•전체 67위), '레인 테크니컬 고등학교'(99.53점•전체 84위)가 일리노이 주 고교 순위 2~5위를 차지하면서 미국 내 탑100에도 포함됐다.
일반 공립고교 가운데는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 중인 링컨샤이어 소재 스티븐슨 고등학교가 전체 185위(일리노이 6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으며 이어 힌스데일 센트럴 고등학교(전체 277위), 위넷카 뉴트리어 고등학교(전체 285위), 리버티빌 고등학교(전체 334위), 마운트 프로스펙트 프로스펙트 하이츠 고등학교(전체 398위), 네이퍼빌 니쿠아 밸리 고등학교(전체 417위), 알링턴 하이츠 존 허시 고등학교(전체 482위)로 탑500안에 들었다.
주별로는 애리조나 주가 13개의 고등학교를 탑100에 포함시켜 가장 많은 학교를 배출했고 플로리다와 뉴욕 주가 각각 11개 고등학교를 탑 100에 포함시켰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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