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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다운타운 도로주차 요금 30분당 최고 1불 인상 추진

7월부터…SNS서 찬반 논란

리버사이드 다운타운의 도로변 주차 요금이 7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인상된다. 또 주중 밤시간과 토요일에 무료 주차도 할 수 없게 된다.
 
리버사이드시는 주차 프로그램에 필요한 지원 마련을 위해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주차요금을 올리지 않을 경우 당장 내년 주차 프로그램 운영 예산의 130만달러 적자가 예상된다고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1년 동안 주말마다 경찰 2명을 주차 단속 순찰대에 배치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도로변 주차요금이 30분당 1.25달러로 종전보다 0.75~1달러 오르게 된다. 또 종전까지 평일 오후 6시 이후 혹은 토요일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었던 도로변에는 밤 10시까지 요금을 내야한다.
 
1일 정액 주차료 역시 오른다. 하루 8달러에서 16~20달러까지 인상된다. 또 첫 1시간30분 동안 무료 주차 혜택도 폐지된다.  
 


리버사이드 시의회는 지난 2월15일 에린 애드워드 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6대 0으로 이 계획을 승인했다.
 
주차요금 인상안이 발표되면서 SNS에서는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도로 청소와 미터기 기기 업그레이드 치안 등을 위해 필요하다는 지지 의견이 있는가하면 주차료가 오르면 업소를 찾는 고객들이 발길을 돌릴 것이라는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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