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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생산 간 소고기 제품 리콜

농무부, 12만 파운드 리콜 명령
“이콜라이 균 감염 위험 있어”

 뉴저지주 스웨디스보로에 있는 정육회사 ‘레이크사이드 리프리지레이티드 서비스(Lakeside Refrigerated Services)’가 만든 간 소고기(ground beef.사진) 제품 12만 파운드가 리콜 명령을 받았다.
 
농무부(USDA)는 지난 25일자로 뉴저지주를 비롯해 전국에 판매된 ▶토머스 팜스(Thomas Farms) ▶네이처스 리저브(Nature‘s Reserve) ▶마켓사이드 버처(Marketside Butcher) ▶위스(Weis) ▶타지마(Tajima) 등 상표의 간 소고기 제품들이 이콜라이 균 감염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며 리콜 조치를 내렸다.  
 
리콜 명령을 받은 간 소고기 제품들은 지난 2월 1일부터 4월 8일 사이에 생산된 것으로, 각각의 제품에 붙어 있는 농무부 제품 설명 라벨에 공통적으로 제조번호 “EST. 46841” 표시가 있다. 리콜 명령을 받은 제품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무부 리콜 웹사이트(www.fsis.usda.gov/recalls) 참조.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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