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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예비선거 우편투표 곧 시작된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6월 7일 예비선거가 열린다. 선거일까지는 한 달 반 정도 남았지만 우편투표는 내달 9일부터 시작된다.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우편투표를 하는 유권자들이 많아졌다. 2년 전 한인 후보들이 다수 출마했던 오렌지카운티 선거에서 한인 유권자의 95%가 우편으로 투표했다.  
 
올해 중간선거에는 남가주 지역에서 3명의 한인이 연방하원의원 재선과 초선에 도전하고 가주 상하원, 시의회, 카운티 수퍼바이저, LA시 검사장, OC지방법원 판사 등에 출마한다.  
 
얼마 전 한국의 대통령 선거가 있었다. 한인으로서 한국선거에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제는 거주 지역의 선거에 투표권을 행사할 때다. 이번 선거에는 LA의 주요 현안인 노숙자와 범죄 문제 해결을 담당할 LA시장을 뽑는 중요한 투표도 포함돼 있다. 현재 여러 명의 후보가 출마해 공약을 내세우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한인사회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많은 후보자들이 한인타운을 찾아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그럼에도 LA타임스 지적처럼 선거에 무관심한 한인들이 여전히 많다.  
 


한인들의 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지역 정치인들을 뽑는 선거다. 이번 선거를 한인 정치력 신장의 계기로 삼는 한편 타인종 출마자들의 공약과 경력 등도 면밀히 검토해 최상의 적임자를 선출하기 위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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