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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거리 깨끗해진다

5개 보로 전역 도로변에
컨테이너 쓰레기통 도입

 뉴욕시 전역 상업지구에 컨테이너 쓰레기통이 도입된다.
 
20일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과 제시카 티시 청소국장은 ‘깨끗한 도로변’(Clean Curbs) 파일럿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뉴욕시 5개 보로 전역의 경제개선지구(BID)를 포함한 상업지구에 컨테이너 쓰레기통을 배치하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장은 이날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41스트리트 7애비뉴와 43스트리트 8애비뉴에 설치된 두 개의 컨테이너 쓰레기통부터 시작해 추후 시 전역의 주거용 쓰레기통까지 새 컨테이너 쓰레기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뉴욕시 상업지구 내 쓰레기통의 용량이 가득 차게 되면, 쓰레기통 옆에 쓰레기봉투를 놓게 되면서 수거될 때까지 산처럼 쌓이게 돼 지역주민·여행객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으며, 이로 인해 쥐들이 들끓는 현상도 발생하고 있어 뉴욕시의 골칫거리로 여겨지고 있다.
 


티시 청소국장은 새롭게 배치되는 컨테이너 쓰레기통을 통해 대용량의 쓰레기봉투를 밀폐된 상태로 보관할 수 있어 도로변이 미관상으로, 환경적으로도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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