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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팜스프링스 뮤직 페스티벌

코첼라· 스테이지코치 등 축제 열려
에어비앤비용 주택 가격 올려 판매

 팜스프링스는 지금 전 세계 젊은이들의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트 페스티벌이 한창이다.  
 
코첼라 페스티벌은 인디오에 있는 엠파이어 폴로 클럽에서 매년 4월에 열리는 록, 인디, 힙합, 일렉트로닉 음악, 조형 예술의 축제다.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 중 하나이며 팝스타의 공연 등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음악 공연이 여러 무대를 통해 각자의 개성을 발휘하며 화려하게 펼쳐진다.  
 
1999년에 처음 시작됐고 매년 25만여 명 이상의 청중들이 참여하는 사막에서 이뤄지는 초대형 음악 페스티벌이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취소되었다가 올해 3년 만에 다시 개최되었으며 4월 15일부터 4월 24일까지 2주간 주말마다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 공개된 리스트에는 한국인 그룹 에픽하이가 포함됐고 해체되었던 투애니원이 다시 합쳐 공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29일부터 5월 1일에는 스테이지 코치 페스티벌이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스테이지 코치 페스티벌은 컨트리 음악 페스티벌로서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이 젊은이들의 축제라면 스테이지 코치는 중년을 위한 축제라고 할 수 있다.
 
이 두 개의 페스티벌 동안 팜스프링스 전 지역은 밀려드는 방문자들로 인해서 호텔과 식당뿐만 아니라 세탁소나 소매점들까지 큰 대목이다.  
 
이 기간에 방문자들로 인해 벌어들이는 총수입이 4000만 달러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에어비앤비를 하는 주택들은 일 년 수입의 절반 정도를 이 기간 동안 벌어들인다.  
 
두 개의 페스티벌이 열리는 바로 옆에 위치한 인디언 팜스 컨트리 클럽 단지 내 에어비앤비가 가능한 집들은 리스팅 가격보다 최고 10만 달러 이상 올라 판매되기도 한다.  
 
현지 주민으로서 경제적인 이득을 고려하면 크게 환영할만한 축제들이다. 하지만 축제 기간 음주와 마약 사용뿐만 아니라 복잡한 교통 체증과 소음 등으로 인해 불편을 느끼는 사람들의 불평도 무시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올해 들어 이자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어서 주택 가격이 조금 안정될 거라는 기대를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팜스프링스 지역의 주택 가격은 여전히 상승하고 있으며 매물 부족 현상 또한 심각한 수준이다.  
 
한 고객이 LA에서 4유닛 아파트를 팔아서 팜스프링스 지역에 1031 익스체인지로 주택을 사려는데 지난주에 오퍼를 7개나 보냈어도 아직 수락된 것이 없다. 좋은 주택을 사기 위해 오버 프라이스로 오퍼를 보내지  않으면 사기 힘든 현상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  
 
 낮에는 쇼잉을 하고 밤에는 서류 작성하느라 정신없이 바쁘게 살지만, 항상 일하는 것이 즐겁다. 동네 시니어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약을  찾아다 드리는 일부터 통역까지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할 지경이다. 하지만 꼭 필요한 사람으로 사는 것은 참 행복하다.
 
▶문의: (760)895-7755

소피 리 / 뉴스타부동산 랜초쿠카몽가 명예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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