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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한인 ME<매리지 엔카운터> 기금모금 골프대회

내달 7일 오크쿼리 CC

잔 노(왼쪽), 소피아 노씨 부부가 골프 대회 참여를 권유하고 있다. [남가주 한인 ME 제공]

잔 노(왼쪽), 소피아 노씨 부부가 골프 대회 참여를 권유하고 있다. [남가주 한인 ME 제공]

남가주 한인 ME(매리지 엔카운터, 대표 부부 홍영민·미영씨)가 내달 7일 오후 1시 오크쿼리 컨트리클럽(7151 Sierra Ave., Riverside)에서 제19회 기금 모금 친선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매리지 엔카운터는 부부 사이를 돈독하게 하고 이를 통해 가정과 사회를 쇄신하려는 운동이다. 1958년 스페인의 가브리엘 칼보 신부가 시작한 이후, 전세계 가톨릭 교회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 대회 홍보를 맡은 잔 노, 소피아 노씨 부부는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3년 만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ME를 사랑하는 부부가 많이 참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 문의는 안요셉·안젤라씨 부부(714-283-0405)에게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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