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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해군부두 공원 조성

‘프리덤 파크’ 5년내 완공 목표
항만위ㆍ미드웨이박물관 추진

다운타운 해군부두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프리덤 파크’ 프로젝트가 조만간 가시화된다. 사진은 하늘에서 내려다본 USS 미드웨이 박물관과 해군부두(박물관 위쪽)의 모습으로 현재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해군부두에 시민공원을 조성하게 된다. [USS 미드웨이 박물관 웹사이트]

다운타운 해군부두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프리덤 파크’ 프로젝트가 조만간 가시화된다. 사진은 하늘에서 내려다본 USS 미드웨이 박물관과 해군부두(박물관 위쪽)의 모습으로 현재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해군부두에 시민공원을 조성하게 된다. [USS 미드웨이 박물관 웹사이트]

프로젝트가 처음 입안된 후 지난 20여 년간 연기와 검토를 번복해 온 다운타운 해군부두의 공원화 계획이 가시화된다.
 
샌디에이고 항만위원회와 USS 미드웨이 박물관은 최근 ‘프리덤 파크(Freedom Park)’ 조성 프로젝트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 프로젝트에 따르면 현재 박물관의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5에이커 면적의 해군부두를 공중 화장실과 산책로를 갖춘 도심 공원으로 조성하게 된다. 곳곳에 나무도 심어 시민들과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식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해군부두의 공원화 계획의 예산으로는 3000만 달러가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캘리포니아 해안 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하나 항만위원회는 USS 미드웨이 측은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향후 5년 안에 이 프로젝트를 완공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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