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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급증에 디지털 광고 호황

지난해 수익 2006년 후 최고
35% 늘어 1890억 달러 기록

지난해 디지털 광고액 규모가 2006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광고협의회(IAB)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광고액 규모는 전년에 비해 35% 증가한 189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의 증가폭 12%보다 3배나 높은 수준이다.  
 
연방 센서스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사업 신청 건수는 540만건으로 2020년 440만건에서 증가했다.  
 
데이비드 코헨 IAB 최고경영자는 “경제 전반에 걸쳐 새로운 비즈니스의 홍수가 디지털 광고 성장에 기여했다”며 “신규 업체들이 새로운 소비자를 찾고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을 사용한다”고 분석했다.  
 


2021년 10개의 디지털 플랫폼이 전체 디지털 광고 수익의 가장 큰 부분(78.6%)을 차지했는데 이는 2020년의 78.1%에서 증가한 수치다.  
 
팟캐스트, 스트리밍 음악 및 라디오 같은 디지털 오디오 광고는 58% 증가한 49억 달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오디오 광고는 전체 디지털 광고의 2.6%를 차지하며 비중이 크지는 않다.  
 
최대 디지털 광고 수혜자는 미디어 거물과 전자상거래를 하는 소매업체로 디지털 채널 광고 투자를 지속해서 이끌 것이라고 IAB보고서는 분석했다.    
 
특히 미디어 거물인 구글, 페이스북 및 아마존이 디지털 광고 예산의 64%를 흡수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월마트, CVS 같은 기업은 브랜드가 소매업체 자체 웹사이트나 앱에서 광고를 구매하고 소매업체 데이터를 사용해 소비자에게 홍보하도록 지원한다.    
 
디지털 광고 시장이 빠르게 성장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요인이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투자 은행인 모건 스탠리의 분석가들은 “디지털 광고가 경제 성장과 연결되어 있다”며 “소비자 지출이 감소하면 디지털 광고 시장 성장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상반기 인플레이션, 팬데믹 변이 및 공급망 혼란이 광고 지출에 역풍을 일으키고 있지만, 하반기에는 안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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