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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학생 백신 의무화 내년 7월 이후로 연기

당초 올해 가을학기부터 학생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할 예정이었던 캘리포니아주가 오는 2023년까지 이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 보건국은 14일 성명을 통해 “가주 내 모든 학교의 12세 이상 학생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가 2023년 7월 이후로 연기된다”고 밝혔다.  
 
보건국의 이같은 결정은 해당 연령대의 백신에 대한 식품의약국(FDA)의 정식 승인이 늦춰진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개빈 뉴섬 가주지사는 학생들에 대한 백신 의무화를 발표하면서 FDA가 정식 승인을 내린 이후에 시행될 것이라고 전제했다.  
 
가주 보건국은 이날 “코로나19 백신의 성공적인 구현을 위한 충분한 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가주는 2022~2023학년도에 백신 의무화 규제를 시작하지 않을 것이다”며 “따라서 모든 백신 의무화는 FDA의 정식 승인 이후 그리고 내년 7월 1일 이전까지는 시행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장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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