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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기업들, 한국의 우수한 인력 확보 기회"

28일 한국 인재 채용 설명회
산업인력공단 주최·본보 후원

LA 지역에서 고용난을 겪는 한인 기업들을 돕기 위해 한국 정부와 미주 중앙일보가 합심해서 ‘한국 우수 인재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은 미주중앙일보(대표 남윤호) 후원으로 오는 28일 한인 기업 대표 및 채용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는 산업인력공단에서 나온 담당자가 직접 참석해 한인 기업을 상대로 지원하는 인재 채용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LA 총영사관의 현지 지원 프로그램도 안내한다. 특히 한국 정부가 우수한 한국 청년을 해외 기업에 연결해주기 위해 운영하는 해외 일자리 정보 포털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도 소개될 예정이다.
 
월드잡플러스는 한국 인재 채용을 원하는 해외기업에 무료로 취업을 알선하는 서비스로 ▶기업회원 가입 ▶구인공고 게시(월드잡 회원 대상 공고 노출) ▶구직자 모집 및 이력서 검토(월드잡 인재검색 서비스 제공, 인재 대상 구인공고 무제한 홍보) ▶면접 및 채용 결정(기업 세미나 및 면접장소 무료 제공) ▶근로계약서 작성(기업-구직자 간 자체 계약) ▶취업비자 발급 및 출국 순으로 채용이 이뤄진다.
 


1998년부터 대한민국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위해 국정과제인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산업인력공단은 이번 설명회에 참가하는 한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인재상 및 채용 관련 애로사항도 취합해 향후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산업인력공단의 어수봉 이사장은 “이번 설명회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한 미주 한인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수 인재 채용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주 중앙일보의 남윤호 대표도 “이번 기회에 인력난을 겪고 있는 한인 기업들이 우수한 한국 청년 인재들을 더 많이 채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한국 우수 인재 채용 설명회에 참가를 원하는 한인 기업은 18일까지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사전 예약을 할 때는 회사명, 참석자 이름과 연락처 정보를 적어 아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행사 일시: 4월 28일(목) 오후 3~5시
 
▶장소: LA 중앙일보 1층 회의실(690 Wilshire Pl. LA)
 
▶사전 예약 이메일: jkw929@koreadaily.com
 
▶문의 전화: (213)637-7145

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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