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5 ‘월드카 어워드’ 3관왕
올해의 차·전기차·디자인 부문
아이오닉 5는 13일 뉴욕국제오토쇼에서 진행된 월드카 어워드(World Car Award, 이하 WCA) 수상차 발표 및 시상식에서 대상인 ‘세계 올해의 차(WCOTY)’를 비롯해 ‘올해의 전기차’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등 3개 부문에서 타이틀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 세계 33개국 102명의 자동차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심사단이 1차로 28개 모델을 후보로 가려낸 후 지난달 아이오닉 5, 기아 EV6, 포드 마키 등 3개가 결선에 올랐다.
한국차로는 기아의 텔루라이드가 2020년 올해의 차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복스왜건의 ID.4가 차지했다.
한편, 아이오닉 5를 비롯한 신모델 개발에 공헌한 현대차그룹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이 ‘올해의 세계 자동차 인물’로 선정됐다.
박낙희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