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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미크론 하위 변이…전문가들, 지나친 우려 경계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미크론(BA.1) 하위 계통의 새로운 두 변이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WHO는 각각 BA.4, BA.5로 명명된 두 변이를 모니터링 목록에 추가했다며 “면역 회피력 등에 대해 더 연구가 필요한 이들 변이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하위 변이에 대한 지나친 우려를 경계하고 나섰다. 뉴스위크 등에 따르면 프랑수아 발룩스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교수는 “델타 변이도 오미크론에 밀려나기 전까지 200개 이상의 하위 변이가 있었지만, 이들 중에선 더는 확산하지 않고 소멸된 것들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염병 전문가 앤드류 프리드먼은 “지금까진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나 재조합 변이가 오미크론과 크게 차별화되는 위험성이 있어 보이진 않는다”고 말했다.

임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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