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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개스값 지속 하락

LA 레귤러 평균 58불

 LA카운티 개스값이 13일 연속 하락했다.
 
LA카운티 평균 가솔린 가격은 10일 기준 전날(9일)보다 0.6센트 하락한 5.867달러를 기록했다.  
 
전미자동차협회(AAA)와 개스값정보서비스(OPIS)에 따르면 지난 9일 1.8센트가 하락한 것을 포함해 지난 13일 동안 총 19.9센트가 떨어졌다.
 
이는 한 주 전보다는 12센트 낮은 가격이지만 한 달 전과 비교했을 땐 8.3센트, 1년 전보다는 1.893달러 높다.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지난 3월 27일까지 32일 동안 연속 상승했다. 한 달 여 동안 인상 폭은 1.283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도 12일째 연속 하락했다. 평균값은 전날보다 0.6센트 내린 5.824달러를 기록했다.
 
한 주 전에 비해 11.4센트 낮은 가격이지만 한 달 전에 비해선 6.7센트, 1년 전보다는 1.874달러 높다.

장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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