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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에도 시카고 억만장자 늘었다

2022년 현재 시카고에 거주하고 있는 억만장자는 모두 2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보다 네 명이 증가한 것인데 주식시장의 부침이 커지면서 발생한 현상으로 보인다.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발표한 세계 억만장자 리스트에 따르면 시카고나 서버브에 거주하는 억만장자의 숫자는 지난해에 비해 늘었다.  
2021년 기준으로는 23명이었지만 두 명은 재산이 줄어 억만장자 리스트에 빠졌고 네 명이 새로 가입했다.  
 
억만장자 리스트에 추가된 인물은 바이론 트로트와 맷 헐사이저, 제니 저스트, 레오니드 라드빈스키 등이다.  
 
모두 투자자, 옵션 트레이딩 설립자, 성인물 소셜미디어 최대주주 등이다. 이들의 재산은 3월 기준 15억달러에서 17억달러 사이로 평가됐다.  
 
일리노이 최고 부자 1위는 여전히 켄 그리핀이다. 헤지펀드 업체인 시타델 설립자이면서 CEO인 그리핀은 총 재산이 272억달러로 집계됐다. 전세계 부자 순위로는 53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1년 동안 그리핀의 재산은 약 70% 늘었다.  
 
그리핀은 올해 실시되는 일리노이 주지사 선거에서 공화당 예비후보인 리차드 어빈 오로라 시장에게 2천만달러를 지원키로 했는데 1년 사이 증가한 그의 재산에 비하면 얼마 되지도 않는 금액인 셈이다.  
 
일리노이 부자 중에서 가장 높은 재산 상승률을 기록한 사람은 패트릭 라이언으로 밝혀졌다.  
 
보험사인 AON을 설립한 그의 재산은 80억달러로 그리핀에 이어 2위였다. 특히 최근 1년간 재산이 46억달러에서 34억달러나 폭증했다.  
 
그의 재산이 크게 늘어난 이유는 그가 소유한 Ryan Specialty Group이 증권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됐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보험사 브로커와 에이전트 등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이언은 보험업계 큰 손으로 알려졌고 리차드 데일리 시장 당시 시카고가 2016년 하계올림픽 유치에 나섰을 때 유치위원장을 맡았을 정도로 시카고 재계에서는 유명한 인물이다.  
 
그리핀과 라이언에 이어 부동산 투자자 샘 젤(58억달러), 모닝스타 회장 조 만수에토(57억달러), 카지노 투자자 닐 블럼(55억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주지사 JB 프리츠커 역시 36억달러의 재산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얏트호텔 창업주 가문인 프리츠커가는 일리노이 부자 순위 10위권 내에 프리츠커 주지사를 포함해 4명이 들어갔다.  
 

Nathan Park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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