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기금마련 골프대회 후원 풍성
기부금 외에 상품도 다양
25일 대회, 접수마감 18일
한인회 골프대회는 한인회 운영기금 마련과 한인사회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예년보다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쏟아지고 있어 벌써부터 지역 골프 애호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인회 측에 따르면 명예 대회장인 유승열(대둔산 레저타운 회장)씨가 수 천 달러를 기부했다. 또 김일진 전 한인회장협회 이사장과 김정아 전 글로벌어린이재단 샌디에이고 지부장 등 지역 인사들, 그리고 신한은행 등 기업과 단체에서도 상당액의 기부금을 보내왔다. 그런가 하면 LPGA에서 활약하는 이미향 프로가 자신이 갖고 있던 드라이버와 퍼터를 기증하는 등 후원금과 상품들이 쌓이고 있다.
팬데믹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종전과 달리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상품과 디너를 제공한다.
대회는 오는 4월 25일 ‘모건 런 클럽&리조트’(Morgan Run Club & Resortㆍ 5690 Cancha de Golf, Rancho Santa Fe) 골프코스에서 오전 10시30분 샷건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 마감은 4월 18일이다.
참가비는 1인당 120달러지만 4월 19일부터 대회 당일까지 신청자는 150달러다.
▶참가 신청: 샌디에이고 한인회 9858) 467-0803
송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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